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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적:『세계전쟁사사전』

도서출판 산처럼
세계전쟁사사전



 



● 조지 차일즈 콘 엮음
● 조행복 옮김
● 1376쪽, 신국판, 양장, 78,000원 
● 978-89-90062-51-2 91910
● 출간일 2014년 1월 25일



 



“전쟁을 막으려면 전쟁의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전쟁은 인간의 생존양식



 



‘법보다 주먹이 먼저’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이 원초적인 속담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문제 해결에 무력을 우선적으로 동원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문제가 생기거나, 불만이 있을 경우 무력을 사용해 자신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해온 게 사실이다. 개인 사이에 힘을 사용하면 싸움일 뿐이지만 집단 간에 무력을 동원해 싸움을 벌이면 전쟁이 된다.



 



이러한 전쟁의 역사는 곧 인류가 긴 세월 살아온 길이다. 하나의 문제 해결 방식이기도 하다. 인류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으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왔다. 한 집단의 의지를 다른 무리에게 강요하고, 인간끼리의 분쟁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욕망을 가진 순간부터 인류는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쟁은 그 비극적인 속성에도 불구하고 인류 생존 양식의 하나가 되어왔다.



 



1800여 전쟁 이야기로 되새기는 역사의 교훈



 



미국의 저술가 조지 차일즈 콘이 편집한 『세계 전쟁사 사전』은 4천 년 인류 역사에 걸쳐 동서양 기록 속에서 나타난 전쟁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기원전 1700년에 일어난 히타이트 전쟁부터 최근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 혁명, 봉기, 분쟁과 내전, 군사 폭동, 학살, 포위공격, 독립운동, 원정 등 1,800여 전쟁을 다룬다. 전쟁의 발발 원인부터 전개 상황, 그리고 종전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주로 군사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소개하지만 여기에 영향을 끼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을 다양하게 함께 서술한다. 말하자면 전쟁을 넘어 무력을 동원한 모든 집단행동을 다룬다. 전쟁 범위의 철학적인 확대다. 이 책은 이렇게 넓은 범위의 무력 동원을 대상으로 그 전개 과정과 결과를 다루면서 인류 의사 결정 과정의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고찰한다.



 



전쟁은 충돌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 지리적으로는 주변 국가나 집단까지 영향을 미치며 시간적으로도 몇 세대까지 뒤흔들어 놓을 수 있다. 그래서 전쟁은 역사 전개에서 하나의 변곡점을 이룬다. 전쟁을 하나의 비극적인 무력 동원을 넘어 인류 역사의 한 과정으로 관찰해야 하는 이유다. 편집자 조지 차일즈 콘은 이 책에서 충실하게 이런 방식으로 전쟁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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